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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음악'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0.01.08 2009UACRSP_No.10 불길한저음 by offdoci
  2. 2009.02.23 live Film_Spiegelung DVD 출시! by offdoci
  3. 2008.09.09 테크놀로지의 경계를 실험하다_박승준, 로보토미의 오디오-비쥬얼 연주 by offdoci


불길한 저음展 / Master Musik / sound installation
2010_0106~2010_0119

관람시간
02:00pm~08:00pm

초대일시: 2010_0108_07:00pm
오프닝 공연

기획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후원
서울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_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_OFF℃

장소
오프도시OFF℃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13번지 지층
Tel. +82.70.7555.1138
www.offdoci.com

2009년 6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하고 실험적인 미디어기반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UACRSP 중에서도 가장 실험적이고도 충격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불길한 저음의 공연 <불길한 저음>이 오는 1월 6일, 새해 첫 문을 열예정이다.

<불길한 저음>은 불길한 저음의 공연의 연장선일 수도 있겠고, 불길한 저음의 소리들을 하나하나 분해한 전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리적인 소리를 체험하고 싶고, 그것을 같이 밴드 형식으로 연주하고 싶어서 시작된 불길한 저음이 공연 후 보여줄 전시는 누군가의 말대로 불길한 '농담' 일수도 있고, '거룩한' 저음이 될 수도 있겠다.

- 작가노트 발췌

불길한 저음은 2007년 남한 서울에서 결성된 노이즈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로 현재까지 3차례의 멤버변화가 있었으며, 총 20회의 공연을 해왔다. 수치가 보여주듯이 밴드 내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공연을 거듭할수록 그에 대한 악명과 소문 또한 더해가던 불길한 저음이 이번에는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기획으로 오프도시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불길한 저음>을 준비하고 있는 불길한 저음의 멤버들은 사실 아직까지는 어떠한 형태의 전시가 될 런지 쉽게 예상 할 수 없다고 한다. 기존의 전시를 돌아봤을 때 [돈 -> 장비 -> 설치 -> 피드백 -> 고장 -> 수리 -> 돈]으로 반복되는, 즉 장비구입과 공연 그리고 공연 후 장비가 망가져버려서 수리를 하기위해 다시 돈이 필요하게 되는 이런 연결고리를 종종 경험하였다. 때문에 이번 전시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으며, 사실 불길한 저음의 합주와 공연에서 생긴 수많은 악명은 이러한 연결고리와 반복되는 패턴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콘솔과 스피커 그리고 마이크 등의 장비들을 이용해 불길한 저음이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그리고 그간의 공연에서 쌓인 악명이 어떤 것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해 본다. 감당 못 할 것 같다는 약간의 두려움도 함께.

불길한 저음의 오프닝 공연은 1월 8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불길한 저음의 오프닝과 더불어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신년파티도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불길한 저음 소개]
불길한 저음(영문명: Master Musik)은 박다함의 프로젝트인 The Flicker Begins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시끄럽고 폭력적인 노이즈 공연을 꿈꿔왔던 Astronoise의 멤버인 최준용과 홍철기는 The Flicker Begins의 공연을 보고 그 가능성을 보게 된다. 그리하여 2006년 여름 프린지페스티벌에 The Flicker Begins로 사토 유키에(기타), 유병서(드럼)와 함께 참가하여 100명 가까이 되는 관객들이 전원 나가버리게 만드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그 후 조금씩 다른 조합으로 몇 차례의 공연을 했으나 보다 굳건한 밴드의 모습을 갖출 필요성을 느꼈다.

때마침 데스메탈 밴드에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인 김곡(Bassanarchist라는 이름으로 Astronoise와 2003년도에 같이 공연함)이 데스메탈/그라인드코어와 노이즈가 결합된 밴드를 구상하고 있었다. 김곡의 그라울링 보컬과 폭주베이스는 노이즈에 새로운 면을 더해주었고 몇 번의 합주실 기물 파손을 통해 불길한 저음은 탄생하게 되었다.

첫 공연은 2007년 여름에 스컹크헬에서 있었던 펑크밴드 Reanimator의 앨범발매 기념공연으로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두 번째 공연은 박다함이 직접 기획한 공연인 You Are Never Right 공연으로 첫 번째 공연 이후 영입한 장여사의 고음 스크리밍 보컬을 처음 선보였던 공연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타국에서 건너온 열혈 파워 드러머 겸 노이즈 기타리스트인 마이클 오클리를 영입하여 보위에서 공연을 하였고, 곧이어 있었던 오프도시와 서교지하보도에서의 공연 또한 인근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9년 5월에는 인천에서 열린 배다리 문화축전에 참가하여 주민들과 함께한 기념비적인 공연을 하였고 이어서 일본 출신의 P-Heavy의 한국공연과 Jon Dunbar의 전시회를 서포트하였다. 이때의 공연에서는 기타가 등장했으며 베이스를 홍철기가 맡아 김곡/장선진의 트윈 보컬체제를 시도해보았다. 인천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이클 오클리의 탈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프도시약도


지하파ㅇㅖ술방송국undergroundartchannel
Posted by offdoci


2008년 12월 14일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과 오프도시에서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가졌던  live Film_Spiegelung의 DVD가 2009년 2월 20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프도시 새빨간 비디오에 참여 판매 및 대여 형태로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 영화 사이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1회용 필름이자 국내 영화배급?사상 보기드문 지하릴리즈(release) live Film_Spiegelung DVD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VD 타이틀 : live Film_Spiegelung(live + streaming + visual sound film)
DVD 콘텐츠 :
ABO_live Film : live Film 영화 정보
PLA_ live Film : live Film_Spiegelung 2009년 1월 10일 비공개 상영본(25'/color/stereo/2009)
EXT_ live Film : live Film 샘플 비디오 클립 8개(15"~30"/color/stereo/2009)
DOC_ live Film: live Film 제작기록비디오 클립 5개(31"~3'10"/color/stereo/2009)
INF_ live Film :  live Film 다원예술매개공간 제작 워크숍 정보

live Film_Spiegelung DVD(500부 한정판) 구입
온라인: uac@undergroundartchannel.net
오프라인: 홍대앞 오프도시OFF ℃www.offdoci.com(Tel: 070-7555-1138) & 다원예술매개공간
가격: 오만원


live Film_Spiegelung 정보
디랙터 & 촬영, 편집, 미디어_퍼포머 : 석성석
사운드 : 류한길
기록사진 : 최병현
기록영상 : 김호곤
번역 : 윤미나
DVD커버디자인 : 275C.
제작년도 : 2009
러닝타임 : 25 분
포맷 : 컬러/스테레오/DV 6mm
E-mail : sssx1@hanmail.net
제작 :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www.undergroundartchannel.net
후원 : 다원예술매개공간www.daospace.net,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www.undergroundartchannel.net & 오프도시OFF ℃www.offdoci.com

감독정보: http://undergroundartchannel.net/vol2/intro_01.html
사운드아티스트정보: http://www.themanual.co.kr


프로젝트 live Film(live + streaming visual sound film) ?
live Film(감독 석 성 석/사운드 류한길)은 디지털필름미디어가 가진 표현 및 소통의 또 다른가능성을 라이브, 즉흥성과 네트워킹을 매개로 실험하는 불완전한 필름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예술과 영화의 경계를 유영하며 실험하고 기록한다.

“나는 즉흥적이며 유동적이고 일회적인 새로운 영화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_작가 노트

Spiegelung(비춰보기, 반사,  반영이란 의미의 독일어)
프로젝트 live Film은 3개의 독립된  신(scene)으로 구성 되어 있다.  live Film의 세번째 신(scene) Spiegelung은 카메라, 스크린 그리고 실시간 영상제작프로세싱과 감독의 퍼포밍이 결합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시각적 현상을 보여준다. 사운드아티스트의 연주와 즉흥적으로 결합한 영화는 영화가 구성되어지는 공간과 동시에 웹으로 상영되는 1회적인 필름이다. live Film Spiegelung은 다원예술매개공간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작워크숍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본  DVD에는 2009년 1월 10일 홍대앞 오프도시OFF ℃에서 상영된  live Film Spiegelung과 프로젝트 관련 정보들이 수록되어있다.

 
지하파예술방송국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Posted by offdoci

오프도시 씨디 플레이어 기자

오작동과 오해Error and Misunderstanding 프로젝트는 박승준과 로보토미, 3D를 멤버로 하여 기존 매체의 오작동을 일으키는 조건들을 실험해 왔다. 이번 8월 29일 금요일, 오프도시에서 박승준 노이즈 아티스트와 로보토미는 그간 진행된 작업들을 공개적으로 소개하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박승준, 로보토미의 오디오-비쥬얼 연주로 시작하여 초대작가 석성석 미디어 아티스트의 전자초상Electronic Portrait Vol.2을 함께 감상한 후 매체와 실험을 주제로 한 난상토론으로 이어졌다. 

TV, 스탠드, 씨디 플레이어 등의 악기로 구성된 즉흥 연주는 그것들의 소리를 이미지화함으로써 소리와 영상간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박승준, 로보토미는 기존의 테크놀로지에 순응하지 않고 기계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발견하여 사운드와 영상의 협연을 보여줌으로써 소외된 노이즈 사운드의 영역을 일상으로 끌어들였다.

난상토론에서 박승준 노이즈 아티스트는 개인적으로 석성석 작가의 작품, <전자초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표현하며 이날 소개된 작업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였다. 이에 석성석 작가는 노이즈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일 수 있지만 그것을 보여주게 된 동기 및 방법론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상반되는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석성석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제 작업은 오히려 소리를 배제하고 있습니다. 작품 <전자초상>은 일종의 회화입니다. 말하자면 저는 전자 신호들을 물감삼아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석성석 작가는 또한 ‘노이즈’에 착안하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노이즈는 보통 있으면 안 되는 기술적 하자로 받아들여지죠. 제가 의도적으로 노이즈를 만들어 내어 작품화하는 행위의 이면에는 일종의 정치적 함의가 담겨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별성이 보편에 희생되는 사회적 구조의 폐쇄성에 대한 회의를 암시하는 거죠.”

나아가 석성석 작가는 같은 정치적 함의를 담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예술작품은 분명 하나의 기조표방으로서의 다큐멘터리와는 상이한 지평에 놓여있으며 이런 측면에서 예술은 다른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날 난상토론은 시간을 초과하며 매체, 노이즈, 소리와 영상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로 채워졌다. 관객으로 참석한 홍철기 노이즈사운드 아티스트는 영상작업과 사운드 작업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은 양자를 결합하려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고민거리로 남아있음을 지적하며 ‘듣기’가 아닌 ‘보기’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듣기의 과정에서의 ‘보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진지하고도 어려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난상토론에서 교차된 다양한 의미 있는 생각들의 한 가지 공통된 지점이 있다면 그것은 박승준, 로보토미 프로젝트의 실험적 시도에 대한 호기심어린 지지와 그러한 실험이 구축해가는 나름의 색깔에 대한 신선한 충격일 것이다.

오작동과 오해 프로젝트는 기존 방식의 테크놀로지를 변형, 실험함으로써 테크놀로지의 물신화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며 오늘날 지배적 테크놀로지의 인터페이스에 지배당하지 않는 방법을 모색한다. 박승준 노이즈사운드 아티스트는 “청중은 단순한 수용자가 아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바로 자율적인 테크놀로지의 가능성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난상토론은 서로의 생각의 수면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며 끝이 아닌 마무리를 지었다. 하나의 과정으로서 제시된 오늘의 프로그램에 이어 오작동과 오해 프로젝트의 앞으로의 과정 또한 기대해 본다.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 미디어 + 카페 = 오프도시OFF ℃

Posted by offd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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